| ‘LoL’ 강화된 PC방 혜택 적용, 왕좌 더 굳건해질 수 있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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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11 오후 2:02:13 |
‘LoL’ 강화된 PC방 혜택 적용, 왕좌 더 굳건해질 수 있을까 최장기간 PC방 점유율 1위를 이어가고 있는 ‘리그오브레전드(이하 LoL)’가 PC방 혜택을 강화했다. 기존 혜택에 더해 새롭게 추가된 혜택으로 ‘LoL’의 PC방 점유율 왕좌가 더욱 굳건해질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라이엇게임즈는 지난해 11월 말 예고한 ‘LoL’ PC방 프리미엄 혜택 강화를 1월 4일 적용했다고 밝혔다. 강화된 혜택으로는 기존 챔피언 무료 이용 및 추가 경험치 획득과 더불어 PC방 전용 스킨이 추가됐다. 이번에 추가된 PC방 전용 스킨은 ▲아케이드 이즈리얼 ▲별 수호자 럭스 ▲K.O. 펀치 리 신 등 총 15종이다. 해당 스킨은 지난 시즌 각 포지션 별로 가장 많은 선택을 받은 Top3 챔피언들의 스킨이다. 15종의 PC방 전용 스킨은 이달 말까지 제공된다. 이후 매월 10종 이상의 PC방 전용 스킨이 프리미엄 혜택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또한 기존의 ▲모든 챔피언 이용 ▲추가 경험치 20%도 PC방 프리미엄 혜택으로 그대로 유지된다. 이와 함께 ‘전략적팀전투(TFT)’에서는 1성 희귀 등급 꼬마 전설이 30종 혜택이 모든 꼬마 전설이 이용으로 확대됐으며, 현재 상점에서 판매 중인 모든 결투장을 사용할 수 있게 됐다. 한편, PC방 전문 리서치 게임트릭스에 따르면 1월 4일 기준 ‘LoL’의 점유율은 35.71%로 231주 연속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점유율 수치만 보면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약 20% 하락한 상태이며, 최근에는 점유율 30%선이 일시적으로 무너지는 모습도 관측됐다. ‘LoL’이 예전의 압도적인 위용을 되찾기 위해서는 향후 펼쳐질 PC 전용 이벤트 내용이 중요할 것으로 보인다. 라이엇게임즈는 지난해 PC방 혜택 강화를 발표할 당시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는 PC방 전용이벤트를 주기적으로 펼치겠다고 공언한 바 있다. 새롭게 강화된 PC방 혜택과 더불어 조만간 시작될 정규시즌으로 향후 ‘LoL’의 전반적인 상승세가 전망되는 가운데, 이에 더해 시너지를 일으켜 날개를 달아줄 PC방 전용 이벤트가 어떻게 펼쳐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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