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쏟아지는 대형 MMORPG, 비수기에 PC방 집객 도와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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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22 오후 5:45:39 |
쏟아지는 대형 MMORPG, 비수기에 PC방 집객 도와줄까3월부터 시작된 봄 비수기 여파로 PC 가동률이 큰 폭의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대형 MMORPG 신작들이 출시를 앞두고 있어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3종의 MMORPG 신작은 모두 멀티플랫폼 게임으로, 2년 전 ‘오딘’이 기록한 멀티플랫폼 게임 흥행 기록을 경신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지상은 물론 해상 전투까지… ‘아키에이지 워’ 가장 먼저 포문을 여는 것은 ‘아키에이지 워’다. 오는 3월 21일 출시하는 ‘아키에이지 워’는 원작 ‘아키에이지’의 전투 콘텐츠를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길드 연합의 대규모 PvP ‘프라시아전기’ ‘아키에이지 워’ 출시 열흘 후인 3월 30일에는 넥슨의 야심작 ‘프라시아전기’가 출격한다. 거점을 기반으로 길드 및 연합 간 대규모 전투를 그린 것이 이 게임의 가장 큰 특징이다.
공중 이동을 통한 전략적인 전투 ‘나이트크로우’ ‘나이트크로우’도 최근 쇼케이스를 통해 4월 출시를 예고하면서 MMORPG 출시 행렬에 합류했다. 이 게임은 13세기 중세 유럽을 배경으로 하고 있으며, 공중에서 활강 이동을 지원하는 ‘글라이더’ 시스템과 대규모 PvP 전투가 특징이다.탱·딜·힐로 일컬어지는 전통적인 MMORPG 구조에서 차별화를 위해 도입된 ‘글라이더’ 시스템은 ‘나이트크로우’의 PvP 콘텐츠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글라이더를 활용하면 지상에서 공중으로 단숨에 도약해 먼 거리를 활강 이동할 수 있으며, 이는 최대 1,000명 단위로 펼쳐지는 대규모 전장에서 지리적인 이점을 확보하기 위한 전략적 수단이 될 가능성이 높다. 한편, ‘아키에이지 워’와 ‘프라시아전기’, ‘나이트크로우’ 등 신작 MMORPG 3종은 모두 PC/모바일 플랫폼을 모두 지원한다. PC 전용 온라인게임에 비해서는 PC방 집객 효과가 크지 않을 것으로 보이는데, 프리미엄 혜택 적용 등 PC방 상용화 계획도 없는 상태다. 다만, PC방 프리미엄 혜택 없이도 흥행에 성공한 게임은 있다. 멀티플랫폼 게임 중 현재까지 PC방에서 꾸준히 성적을 내고 있는 게임은 지난 2021년 출시한 ‘오딘: 발할라라이징’으로, 이 게임 역시 PC방 프리미엄 혜택은 없었다. 이는 ‘PC방 프리미엄 혜택 없이도 PC방 흥행이 가능하다’는 좋은 예로, 향후 출시될 MMORPG 3종이 대규모 PvP를 즐기는 유저들의 이목을 얼마나 끌 수 있느냐가 PC방 흥행에 직결될 것으로 전망된다. 출처 : 아이러브PC방(http://www.ilovepcbang.com) 출처 : 아이러브PC방(http://www.ilovepcbang.com) 출처 : 아이러브PC방(http://www.ilovepcbang.com) 출처 : 아이러브PC방(http://www.ilovepcbang.com)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