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주 연속 주중 휴일, 5월 PC 가동률 끌어올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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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7 오후 4:43:58 |
3주 연속 주중 휴일, 5월 PC 가동률 끌어올렸다봄 비수기에 접어든 후 큰 폭으로 하락했던 PC 가동률이 지난 5월 상당 부분 회복하는 모습을 보였다. 월초부터 주중 휴일이 3주 연속 이어지면서 PC 가동률을 끌어올렸고, ‘디아블로4’도 오랜만에 PC방 TOP10에 복귀하는 등 아재 게이머들의 집객을 거들었다.
 5월 PC 가동률 5월 1일부터 15일까지 평균 가동률은 19.73%, 16일부터 31일까지 평균 가동률은 18.16%를 기록하며, 상순과 하순의 가동률 격차가 1.57%p로 나타났다. 월초부터 근로자의날, 어린이날 대체휴일, 부처님오신날 등 주중 휴일 효과가 3주 연속 이어져 월말보다 월초 가동률이 월등히 높았다. 지난해 5월과 비교해도 가동률은 소폭 상승했다. 2023년 5월 PC 가동률은 18.19%였던 반면, 올해는 이보다 0.14%p 상승한 18.33%다. 이는 올해 있었던 주중 휴일이 지난해에는 주말과 겹쳐 연휴로 이어지면서 나들이 수요가 많았던 까닭으로 보인다. 신작 게임도 다수 출시됐으나 지난달 PC 가동률에 영향을 미칠만한 작품은 없었다. 다만 ‘디아블로4’의 신규 시즌이 호평받으며 평소 PC방을 방문하지 않는 3040 게이머들이 오랜만에 PC방을 다시 찾을 수 있도록 했다. PC 가동률 추이 6월에도 현충일 덕분에 월초부터 가동률이 강세를 보일 전망이다. 다만 둘째 주부터 월말까지는 이렇다 할 호재가 없어 가동률 하락에 대비하면서 다가올 여름 성수기에 앞서 매장 상황을 점검하는 기간으로 활용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로스트아크’, ‘메이플스토리’ 등 PC방 RPG 양대 산맥이 오는 8일 쇼케이스를 열고 여름시즌 콘텐츠를 발표한다. 신규 콘텐츠 발표에 따라 복귀 유저가 늘어날 가능성이 큰 만큼, PC 가동률을 견인할 선물 보따리를 얼마나 풀어놓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출처 : 아이러브PC방(http://www.ilovepcbang.com)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