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윈드리버, 인텔 SoC 지원 확대…‘윈드리버 스튜디오’ 업데이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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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드리버, 인텔 SoC 지원 확대…‘윈드리버 스튜디오’ 업데이트
 윈드리버는 인텔 IoT SoC 오퍼링에 ‘윈드리버 스튜디오’를 최적화하고 인텔 제온D 프로세서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윈드리버는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공간과 전력에 제약이 있는 러기드 환경에서 요청되는 컴퓨팅 성능을 제공하며 국방·항공우주 등의 엣지 애플리케이션의 요구사항을 확대 지원한다고 설명했다. 윈드리버스튜디오에 통합된 ‘브이엑스웍스(VxWorks)’는 IoT에 최적화된 인텔 프로세서를 지원하는 상용 실시간운영체제(RTOS)로, 미션 크리티컬 애플리케이션의 기능 안전을 비롯해 이와 관련한 지속적인 인증 요구에 필요한 인공지능(AI)과 실시간 컴퓨팅을 지원한다. 인텔 IoT SoC에 임베디드된 엣지IP 기능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돼 인텔 TCC, TSN을 비롯해 엣지단의 AI 구현을 가속화하는 딥러닝 기술을 효과적으로 지원하며, 윈드리버 리눅스와 결합하면 단일 SoC로 실시간의 최신 AI/ML 기술을 활용할 수 있다. 윈드리버는 이번 업데이트로 ‘윈드리버 시믹스’도 인텔 제온 D 프로세서에서 지원된다고 전했다. 시믹스는 소프트웨어 개발자들이 복잡한 전자 시스템의 하드웨어를 시뮬레이션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풀-시스템 시뮬레이터로, 개발자들이 서로 효율적으로 협업하고, 안정적으로 자동화를 구현할 수 있게 한다. 인텔 제온 D 프로세서는 내장형 AI, 보안, 지능형 I/O, 이더넷 및 고밀도 컴퓨팅을 특징으로 하는 엣지를 위한 SoC다. 고밀도 BGA 패키징으로 기판 접합형 임베디드 방식의 러기드 애플리케이션에 사용할 수 있도록 폭넓은 작동온도 범위를 보장하며, 인텔 딥 러닝 부스트(VNNI), 인텔 AVX-512 명령어 집합으로 고속의 딥러닝 추론 처리를 지원한다. 아비지 신하 윈드리버 최고제품책임자(CPO)는 “인텔과의 장기적인 협력과 고도화된 가상화 기술을 기반으로 미션 크리티컬 산업 고객들의 진화하는 요구 사항에 대응하고, 지능형 시스템을 효과적으로 구현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