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텔 12세대로 맞춘 하이엔드 PC, 어떻게 활용해야 잘썼다고 소문날까? |
|---|
인텔 12세대로 맞춘 하이엔드 PC, 어떻게 활용해야 잘썼다고 소문날까?
PC는 사용하고자 하는 목적과 용도에 따라 그 구성이 굉장히 달라지고는 한다. 가벼운 인터넷 동영상 스트리밍과 웹서핑 위주로 하는 이가 있다 하면은 어떤 이는 게임을 위한 게이밍 PC를 맞추기도 하며, 또 어떤 사용자는 회사의 업무를 위한 사무용 PC를 찾듯이 같은 PC라 할지라도 그 부품의 구성과 성능 등이 매우 달라지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이러한 다양한 PC 중에서 하이엔드 PC를 맞추는 소비자들은 어떤 활용을 하기에 비싼 금액을 지불해 가면서 PC를 맞추는 걸까?
이러한 내용을 인텔 12세대 CPU를 통해 하이엔드 PC를 맞추는 소비자들에게 있어 도움이 되는 내용을 정리해 봤다, 실제 하이엔드 PC를 맞추어 사용하는 사용자들은 어떻게 사용하는지 등에 대해서 말이다. 기존 CPU와는 완전 새로워진 빅+리틀(P + E) 코어 형태를 적용한 인텔 12세대 CPU의 활용 어떤 방법등이 있을까?
■ 여기서 잠깐, 인텔 12세대 CPU의 P + E 코어는 뭘까?
하이엔드 PC에 대한 활용을 살펴보기 전 인텔의 12세대 CPU에 적용된 빅 (P)+ 리틀 코어(E)가 생소한 이들을 위해 짧게 설명해 보고 넘어가 볼까 한다. 인텔의 빅 + 리틀 코어의 조합은 일반 사용자 데스크탑 CPU 기준으로는 처음 도입된 체계인데, 쉽게 설명해서 고성능에 포커싱한 8개의 코어(골든 코브 아키텍처)와 함께 비교적 작은 사이즈의 8개 코어(그레이스 몬트 아키텍처)가 합쳐져 8+8 코어구조를 적용한게 금번 인텔 12세대 엘더레이크 CPU다. 상기의 이유로 기존 i9 라인업 기준 8 ~ 10코어 제품군으로 라인업이 펼쳐져 있던 자사 CPU와 비교해 봐도, 금번 12세대 엘더레이크 CPU는 매우 향상된 멀티코어 퍼포먼스를 보여주고는 한다.
이에 따라 같은 i9/i7 라인업에 있어서도 약간의 차이가 있는데 준비해온 자료와 같이 오버클럭이 가능한 K와 불가능한 Non-K, 그리고 내장 그래픽 유무에 따른 F 시리즈 등이 있으니 이러한 내용도 잘 참고하여 구매하길 바란다.
■ 하이엔드 PC, 게이밍에선 어떻게 쓰일까?
(검은사막 공식 유튜브 채널 - 끝없는 겨울의 산) 그렇다면 하이엔드 PC를 구매하는 소비자들은 보통 어떤 내용으로 활용을 할까? 먼저는 고사양 게임을 쾌적하게 즐기고 싶어서가 아닐까 싶다. 필자가 준비해온 온라인 게임인 검은사막 뿐 아니라 어쌔신 크리드 발할라나 2년전 출시한 싸이버 펑크 2077와 같이, 최신 고사양 게임을 최고 옵션으로 즐기고 싶어하는 소비자들이 하이엔드 PC를 찾고는 한다. 물론 꼭 최신 고사양 게임이 아니라 게임 플레이에 있어 프레임이 중요한 FPS 장르의 게임인 배틀그라운드나 오버워치를 주로 즐기는 게이머라 한다면, 평균 프레임 만큼이나 중요한 최소프레임 및 1% Low 프레임을 챙기기 위해 고사양 PC를 구매하는 이도 있다. 이렇듯 게임을 즐긴다는 목적은 같지만 그 하이엔드 PC를 활용하는 방법에 대해서는 각자의 플레이하는 게임과 목적에 따라서 달라진다.
■ 게임 만해?, 개인 방송까지 원한다면 고사양 PC!
뿐만 아니라 최근엔 개인 온라인 방송 플랫폼과 같은 실시간 라이브 스트리밍 서비스를 이용하는 사용자들이 꾸준히 늘어남에 따라, 고사양 PC를 맞추는 소비자들 중에서도 이러한 온라인 방송 플랫폼에 도전하려는 이들도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국내 온라인 방송 대표 플랫폼은 아무래도 아프리카 TV와 트위치 등이 대표적인데 해당 플랫폼에서 방송을 하려면 전용 방송 소프웨어 및 플러그인 등의 설치가 필요하며, PC 사양에 따라서 송출할 수 있는 방송 옵션 등의 설정이 달라지고는 한다.
당연한 이야기로 PC 사양은 낮은데 방송 송출의 해상도 또는 비트레이트 등의 설정을 높일 경우 라이브 방송 중 버퍼링이 발생하거나, 혹은 끊기거나 화질 저하 등의 문제가 발생하기 때문에 이러한 개인 방송까지 생각하는 미래의 유튜버 및 스트리머들 또한 이러한 고사양 PC를 구매하고는 한다. 이와 관련되어 인텔에선 자사의 11세대 CPU인 i9 11900K와 i9 12900K를 비교했을 때 순수 게이밍 성능에 있어서는 최대 19%가량 빠른 성능을 보였으며, OBS와 같은 라이브 방송 스트리밍과 관련된 멀티코어 활용에 있어서는 최대 84% 이상 더 빠른 성능을 보였다고 밝혔다.
■ 고사양PC? 방송뿐 아니라 동영상 편집까지 가능
이렇듯 고사양 PC의 활용에 대한 패러다임이 변화함에 따라 이제는 동영상 편집에 있어서도 하이엔드 PC의 수요가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특히 최근엔 4K 영상 촬영과 함께 편집등이 수반되다보니 과거의 코어가 적은 CPU로 렌더링 하면 1시간이 걸린다면, 지금은 코어수가 많은 CPU를 활용하면 이보다 훨씬 빠른 30분 혹은 20분 이내에 끝나다 보니 이러한 고사양 PC 및 CPU의 활용은 작업 시간으로 직결되기 때문이다.
금번 인텔 12세대 CPU인 엘더레이크의 경우엔 빅+리틀 코어 구조를 통해 최대 16코어 24스레드라는 특징을 가지고 있어, 유튜브와 같은 영상편집자들과 렌더링을 돌리는 사용자들의 경우에도 기존 인텔 CPU 대비 성능 향상이 많이 되어 금번 12세대 CPU로 업그이드 하는 유저도 있는 상황이다. 실제 인텔에서는 어도비 라이트룸활용과 프리미어 프로를 백그라운드로 활용할 경우엔 최대 47%가량 빨라진 멀티 성능을, 라이트룸 + 어도비 프리미어 활용에서는 29% 빠른 성능을 기대해볼 수 있다고 밝힌 바 있다.
뿐만 아니라 블렌더와 같이 렌더링 또는 AI와 딥러닝 PC에 있어서도 활용도 가능하다. 앞서 언급했듯 기존 10세대와 11세대의 경우 최대 코어에 있어 8~10코어로 비교적 제약이 있었지만, 금번 인텔에서 출시한 앨더레이크의 경우엔 빅 + 리틀 이라는 늘어난 CPU 코어와 스레드 구조를 통해 이러한 딥러닝 및 AI 머신에 있어서도 많이 활용되고는 한다. 물론 정말 매우 고사양 작업이 필요한 경우 Intel의 제온과 같은 서버 및 워크스테이션용 CPU 라인업도 있으니, 정말 고성능의 PC 또는 워크스테이션이 필요하단 이러한 제품 라인업 또한 고려해 보길 바란다.
■ 다양한 고성능 PC의 활용, 인텔 CPU로 한번 활용해 보자
다양한 PC 제품들 중에 금번 기사에서는 인텔 12세대 CPU를 통한 하이엔드 PC를 구성했을 때, 활용할 수 있는 여러 방법 중 대표적인 요소 몇개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내용을 정리해 보면 최신 고사양 게임이나 그러한 게임을 플레이하는 온라인 방송 플랫폼의 활용, 더 나아가 녹화한 게임 플레이 영상을 편집하거나 렌더링 하는 등의 다양한 환경에서 금번 인텔 12세대 CPU가 상당히 메리트 있다는 점이다. 물론 필자가 소개한 내용 외로도 사실 더 다양하고 또는 본인이 사용하고자 하는 상황에 따라, 최적화된 게임 옵션이나 또는 소프트웨어 설정 등을 위해서 고사양 PC를 맞추는 이도 있으리라 생각된다. 때문에 각자의 사용 환경에 맞추어 CPU 보단 여러 그래픽카드가 필요하다면 익스트림 라인업 CPU인 i9-10980XE와 같은 CPU를 노려보는것도 좋으며, 일반적인 사용 환경의 사용자라 한다면 i9 12900K 또는 Non K나 i7 12700K 또는 Non K를 활용해 봐도 충분히 만족할 만한 성능을 기대해 볼 수 있지 않을까 싶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