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텔12세대 엘더레이크 12400 사용후기(5종 게임 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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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12세대 엘더레이크 12400 사용후기(5종 게임 후기)
PC카페를 운영한지 8년차가 되어, 인텔PC와는 진짜 인연이 많은데요. 제가 샌디(2세대)부터 써왔으니 거의 10번의 세대교체가 이루어졌네요 벌써..2세대에서 4세대로 7세대로 ...계속 업글하는 여정..ㅎㅎㅎ 근데 어느순간부터는 솔직히 업글헤야하나 고민이 많이 되기도 했습니다. 세대가 넘어가면서 성능향상이 이루어지는건 당연하지만, PC카페에서 주로 하는 게임들을 보면, 업글도 똑똑하게 해야 매장 운영비도 아끼니까요.. 그런데, 이번 인텔 엘더레이크에서는 몇 가지의 우수한 기능과 변화된 아키텍처로 더 좋은 퍼포먼스를 보여준다고하여, 매장에서 구매전 사용해보고 싶었는데 어렵사리 사용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되었네요. 매장에서 업그레이드 전에 미리 PC를 사용해보는 경험은 이번에 처음인데, 이유는 이번에 나온 12세대가 11세대에 비해서 많이 올라간 퍼포먼스를 보여준다고 했던게 첫번째고, 앞으로는 이제 DDR5의 시대니 최초로 적용되어 그 시작을 알리는 12세대는 어떤가 궁금한게 두번째였습니다. 이제까지 매장 운영하면서 나름 가성비 있게 똑똑하게 업글했다고 생각하는데, DDR3에서 DDR4로 넘어가는 시점에 업글했고 그 성능 체감은 확실해서 좋았습니다. 이번에는 DDR4에서 DDR5로 넘어가기에 시기가 딱 적절하다 생각 되었네요. 제가 사용해보게 될 엘더레이크 CPU 및 품목들은 아래와 같습니다.
매장 운영하면서 얼마만에 써보는 새PC인지...오랜만에 신제품을 써보니 가슴이 두근두근하네요. 써보기전 대략 엘더레이크의 특징을 살펴 봐야겠죠.
 이번 인텔 엘더레이크에서는 몇 가지의 우수한 기능과 변화된 아키텍처로 더 좋은 퍼포먼스를 보여준다고 하는데요. 업계 최초 DDR5 지원과 업계 최초 PCIe5.0을 지원하게 되면서 원래 우수했던 인텔 칩셋의 클럭에 램과 SSD의 전송 속도까지 더 빠르게 지원되니 게임성능이나 작업성능에서 더 좋은 퍼포먼스를 가지게 되었습니다.다만, PCIe 5.0을 지원하는 일반 소비자용 SSD나 그래픽카드는 아직 없다고 봐야하는게 좀 안타깝지만, 그래도 ddr5도 보급형이 슬슬 나오기에 아마도 금방 PCIe5.0지원 카드나 ssd도 나올거라고 봅니다. 엘더레이크 12400의 기본클럭은 2.5GHz 이며 최대클럭은 4.4GHz 입니다. 과거보다 PC로 더 많은 작업을 하는 사람들이 늘게되면서 보급형 모델인 엘더레이크 12400에서도 6코어 12쓰레드가 적용되어 여러가지 작업을 하면서도 충분한 성능을 뽑아 낼 수 있습니다.
 그래픽카드는 이엠택 EVGA RTX 3060 입니다. 사실 3천번대 그래픽카드는 처음 써보는데, 아웃풋 단자에 DVI단자는 없고, DP 3개 HDMI 1개로 되어있더군요. 아무래도 그래픽 성능이나 모니터 성능이나 많이 올라간터라 최대 성능을 위해서 DVI단자는 없어지는 추세인가 봅니다.
이번 엘더레이크는 고성능의 P(Performance)코어와 저전력의 E(Efficient)코어의 조합인 하이브리드 구성인데, 보급형인 12400에서는 P코어만 사용되어 있습니다. 이 말은, 멀티작업환경에서는 약간 떨어질 수 있지만, 전 세대 보다 20% 성능 향상이 이루어진 P코어로만 구성된 12400은 게임 성능은 우수하며, 가격이 저렴해서 가성비가 더 높아졌다는 말입니다. 그러니, 가성비 좋은 가격으로 게임하는대 높은 성능을 보여주는 PC를 찾는다면 보급형인 인텔 12400은 최고의 선택이 될 수 있다는 말이죠. 비단 CPU뿐만 아니라 최초 DDR5 지원과 PCIe5.0지원으로 기존보다 더 빠른 데이터 전송속도를 내기에 높아진 CPU성능과 맞물려 더 좋은 퍼포먼스를 낼 수 있으니 보급형에서는 최고가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합니다.
긱벤치 결과를 보면, 전 세대보다 20%성능 향상이라는 부분이 말로만 이루어진게 아니고 진짜로 20%향상이 이루어져 있음을 보입니다. 희안한게 i7-11700이 CPU코어가 2개나 더 많은데 이를 넘어 서는 성능을 보이는게 굉장히 놀랍네요. 벤치결과를 보면, 11세대 11400보다 20%정도 높게 나오고, 11세대 i7인 11700과는 싱글코어는 비슷하고 멀티코어에서는 오히려 소폭 높은 점수를 가져가네요. 아무리 새로운 세대의 CPU가 나와도 직전세대의 i7을 i5가 넘지는 못했는데, 이번세대는 그걸 뛰어넘어 버린걸 보니 PC카페 사장으로써 업그레이드 해야할 때인가를 진중하게 고민하게 됩니다.
PC마크는 풀로드가 아닌 캐주얼 작업위주로 실사용 환경을 검증하는 프로그램인데, 여기에서도 역시 12세대인 12400이 전세대인 11세대에 비해 압승을 거두고 있네요. 이전 어느 세대보다 체감성능은 크지 안을까 생각도 듭니다. P코어만 사용했다고 해더라도 높아진 성능으로 왠만한 작업은 다 커버하나 봅니다. 게임성능을 한번 확인해 보았습니다. 그래픽은 최고 품질로 설정하여 확인하였습니다. 5:5 한타때 정말 많은 스킬과 적과 아군의 움직임들이 확실히 전보다 부드럽게 움직이면서 제가 전장에서 할 판단이 더 잘되는 느낌이였습니다. 물론 그렇다고 티어가 높은건 아니구요..ㅠㅠ 제가 PC카페를 운영하느라 게임은 많이 못하지만, 그래도 예전에 오버워치를 매장에서 많이 했을때보다 확실히 부드러웠습니다. 어째 몇년을 안한게임인데 전보다 더 에임이 잘 맞는거 보면..FPS는 장비빨이다 라는 말이 맞는거 같기도 하네요. 낙하산 펼칠때 잔렉도 전혀 없고요..배그가 또 착지후 엄청 급하잖아요. 파밍해야되서.. 파밍할때 장비들 슥슥 넘어가는거나 이런 자잘한 부분에서 확실히 체감이 느껴지더군요. 같은 실력일때 누가먼저 총을 쏘느냐가 엄청 중요하죠. 당연히 전송속도 높은 엘더레이크인 제가 유리하겠죠 ㅎㅎ APEC레전드는 나름 최신게임임에도 불구하고 사양이 엄청 높지않습니다만, 전장에서 급박하고 빠른 판단을 해야하는 상황이 많습니다. 오버워치보다 좀더 복잡한 전술이 요구되기에 프레임 방어가 되는건 정말 좋았습니다. 알트탭으로 윈도우와 게임을 계속 바꿔도 잔렉이 생기거나 그러지 않아서 좋았구요.
엘더레이크 12400 특장점 요약
엘더레이크 PC카페 업그레이드의 시작이 될까 PC카페에서는 대대적인 항상 업그레이드 시기를 램(RAM)에 맞춰왔습니다. 그 사이 자잘자잘하게 업그레이드를 하겠지만, 전국 매장으로 따졌을 때, 업그레이드 시기는 단연 DDR5가 보급되는 시기부터겠죠. 그런데, 업계최로 엘더레이크에서 DDR5를 적용해주고 점점 DDR5램 가격도 떨어지고 있으며, 코로나로 인한 제재도 이제 거의 없는 시대가 오고 있으니 시기가 딱 맞물리고 있는 때 라고 생각되네요. 코로나가 잠잠하게되면 그동안 폐업한 매장들의 자리로 다시 또 새로운 매장들이 생겨나게 될거고, 그들은 DDR5를 쓰는 엘더레이크로 무장해서 오겠네요..성능 차이와 홍보효과를 생각한다면, 아마도 발빠른 사장님들은 이번시기가 업글시기라고 생각할거 같습니다. 많은 PC카페가 업글준비가 한창이겠네요. 물론 몇년간의 악제로 모아둔 총알도 이제 물론 몇년간 코로나로 인한 피해와 나날이 입지가 줄어드는 PC카페의 환경때문에 부담이 크긴하지만, 그래도 업그레이드 시기가 오고 있는건 확실한거 같습니다. [본 사용기는 주관사 체험단 행사를 통해 작성하였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