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C방에서 사용하기 딱 알맞는 가성비 갑 12세대 i5-12400 사용후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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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방에서 사용하기 딱 알맞는 가성비 갑 12세대 i5-12400 사용후기!!
안녕하세요 pc방을 운영하면서 늘 사용해오던 인텔이었는데 좋은 기회를 접하게 되어 이렇게 12세대 리뷰를 쓰게 되었네요.
오랜기간 PC방을 운영해 오면서 손님들의 취향을 많이 느껴보게 되는데 쾌적한 게이밍 환경을 유지하는 것은 물론 깔끔한 매장관리는 당연, 직원들의 친절까지 무엇 하나 빠질 수 없는게 pc방을 운영하는 사람으로서 기본으로 탑재되어야 하는 요소인 것 같습니다.
특히 일정수준 이상의 PC성능을 유지하는 것은 절대 절대! 빼어 먹을 수 없는 필수적인 부분이라 할 수 있습니다. 편의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고 가격이 저렴하다고 해도 PC의 성능이 떨어지면 고객들에게 외면 받을 수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오랜 기간 pc방을 운영하면서 경쟁 업체를 무시할 수 없는 노릇인데 몇 년전 비용문제 때문에 업그레이드를 미루고 기존 시스템으로 계속 영업을 했는데 근처에 최신 PC를 설치한 PC방이 생기면서 빠르게 손님이 줄어드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고.
이후 대출을 받아서라도 업그레이드 때가 되면 업그레이드를 하며 나름 최신화에 신경을 쓰고 있는데요. 현재 저희 PC방에서 사용하고 있는 시스템은 8세대 인텔 프로세서 기반으로 그래픽카드만 업그레이드를 진행한 상태입니다. 8세대부터 코어와 스레드로 대부분의 게임을 부드럽게 플레이 할 수 있었지만 최신 게임이 더 높은 하드웨어 스펙을 요구하기에 시스템 전체를 교체하는 작업을 진행할 수 밖에 없는 현실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이번에 인텔에서 pc방 운영하는 사장님들 상대로 체험 프로모션을 한다길래 한참 12세대로 갈아탈까 고민하던 나로서는 구미가 땡기지 않을 수 없어 바로 신청을 했고 또 운이 좋게 체험을 할 수 있게 되었네요. PC의 업그레이드 기준은 당연 성능이라 할 수 있는데. 1대의 PC를 교체하는 개인들과 달리 대량으로 PC를 교체해야 하기 때문에 가성비를 고려하지 않을 수 없는데요.
뿐만 아니라 인건비와 함께 유지비용에 큰 몫을 담담하는 전기세를 고려해 낮은 전력에서도 높은 성능을 구현하는 부품 선택이 PC방 업주로서는 매우 대단히 중요합니다.ㅠㅠ
인텔에서 체험형 데스크탑으로 준 pc는 아래와 같습니다.
인텔에서 체험용으로 준 데스크탑 PC 시스템은 뛰어난 가성비로 PC를 좋아하는 유저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는 12세대 인텔코어 기반으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기본적으로 PC방은 노하드 시스템으로 운영되지만 테스트에는 SSD가 필요해 임의로 SSD를 장착하고 테스트를 진행했음을 알려 드립니다!
가장 먼저 선택한 부품은 12세대 인텔코어 프로세서 i5-12400 입니다.! i7이나 i9 과 같이 더 높은 성능을 구현하는 CPU도 있지만 대량으로 PC를 구입해야 하는 입장에서 가성비를 고려하지 않을 수 없는데요.
특히 상급의 CPU는 발열 때문에 많은 전문가들이 사제쿨러 사용을 권장하는 반면 i5-12400 은 기본쿨러 만으로도 충분히 발열을 제어할 수 있어 추가 비용부담을 최소화 할 수 있어 가성비 갑이라 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물론 상급의 제품들과 달리 하이브리드 아키텍쳐가 적용되지는 않았지만 전작과 확연히 비교되는 강력한 성능을 구현하는 것은 물론 낮은 소비전력과 저발열로 PC방과 잘 어울릴 것 같습니다!
메인보드는 H610 칩셋 제품을 선택해 비용을 줄일 수도 있었지만 일정수준 이상의 성능을 보장 하면서도 고장으로 인한 스트레스 없이 PC를 사용하기에는 MSI 의 B660M 박격포가 딱 맞는듯 싶더라고요 . PC방에서 사용하기에는 상당히 고가의 메인보드 이긴 하지만 그에 비례하는 충실한 전원부와 다양한 고급기능 지원, 전원부 히트싱크 장착등 보급형 메인보드와는 분명한 차이를 보여주기에 아주 알맞은 선택인 것 같습니다.
PC방에서는 타 부품대비 메인보드의 고장이 많은 편으로 구입 비용을 절약하는 것 보다는 유지보수 비용을 최소화 하는 것을 선호해 이런 이유로 저가형 메인보드는 잘 사용하지 않기도 합니다.
메모리는 DDR4를 구입해 비용을 절약할 것인가, DDR5를 선택해 성능을 높일것인가 오랜시간 고민했는데 마침 DDR5 메모리의 가격이 많이 안정화되어 DDR5를 사용하기에 제격인 것 같습니다.
특히 DDR5 로 시스템을 구성하면 추후 업그레이드 시에도 메모리를 활용할 수 있기도 하죠!
8GB 메모리를 듀얼채널로 구성하는 것이 정석이지만 추후 더 많은 메모리 용량을 요구하는 게임이 출시될 것을 감안해 16GB 단일 메모리를 사용하는게 올바른 선택일수도 있습니다
그래픽카드는 RTX 3060 Ti 와 RTX 3060을 고민하다가 RTX 3060을 선택을 했는데요.
RTX 3050 Ti 이하급의 그래픽카드는 최신 게임을 즐기기에 성능이 부족해 고려하지 않았으며 RTX 3070 이상급의 그래픽카드는 더할 나위 없이 뛰어난 성능을 보여주지만 그에 비례하는 높은 가격으로 선택할 수 없어 많이 아쉬웠습니다.
특히 최고급형 그래픽카드는 소비전력도 상당히 높아 전기세를 걱정하는 입장에서 쉽게 구입하기 부담이 되거든요.
RTX 3060 은 최신 게임을 부드럽게 즐길 수 있는 높은 성능을 보여주면서도 가격이 크게 부담스럽지 않으며 소비전력도 낮은 장점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아직도 RTX 3060 Ti를 선택하지 않은 것이 아쉽긴 하지만 주머니 사정이 넉넉지 않은 현시점에 RTX 3060이 최선의 선택인 것 같습니다.
대형 메인보드와 그래픽카드를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케이스의 선택은 자유로운 편이었습니다. 엡코 엔코어 G30는 전면과 후면, 상단에 총 6개의 팬이 설치되어 있고 내부 공간이 넉넉해 원할한 공기 순환이 가능했습니다.
고급팬 사용으로 내구성과 정숙성까지 만족시키는 고가의 케이스도 있지만 PC방의 경우 소음을 고려할 필요가 없고 팬이 고장나면 쉽게 교체가 가능해 보급형 케이스로 사용하기에는 정말 알맞은 선택인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파워서플라이는 80 PLUS 인증을 받은 마이크로닉스이 700W 파워 서플라이를 사용했습니다. CPU나 GPU가 많은 전력을 소모하지 않기 때문에 700W 정도면 넉넉하게 사용할 수 있는데요.
특히 추후 그래픽카드를 업그레이드하더라도 소비전력이 낮은 제품을 선택할 것이기 때문에 고장나기 전까지는 충분히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측이 됩니다.
OS와 드라이버를 설치한 모습으로 어려움 없이 셋팅을 마칠 수 있었는데요. 참고로 최상의 성능을 구현하기 위해 최고성능 모드를 사용했으며 엔비디아 제어판에서 그래픽을 고성능 GPU로 조정하고 테스트를 진행했습니다.
또한 사용기나 미디어의 리뷰에서 많이 사용되는 벤치마크 프로그램을 다운로드 받아 성능 테스트를 진행했습니다.
퓨처마크의 PCMARK와 3DMARK를 이용해 PC성능을 확인해 보았는데 예상대로 높은 점수를 보여주었는데요. 특히 게임 실행여부를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3DMARK의 그래픽 스코어가 구형PC대비 상당히 높은 것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참고로 많은 PC방에 장착되어 있는 RTX 2060 시스템의 파스 그래픽 스코어가 약 18,000 입니다. 물론 옵션 조정이 필요하긴 하지만 최신 3D 게임을 부드럽게 즐길 수 있을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시스템의 스코어를 확인하고 있는 모습으로 CPU의 성능이 비약적으로 향상된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10세대 인텔코어 프로세서 i5-10400에서 CPU-Z 테스트를 했을 때 싱글이 478, 멀티가 3625가 나왔는데 i5-12500에서는 1.5배 이상으로 스코어가 높아졌습니다.
최신 게임의 경우 CPU 의존율이 높아지고 있어 사용하는 CPU에 따라 게임 프레임이 달라지곤 하는데요. 이런 이유로 그래픽카드 업그레이드만 진행했던 많은 PC방에서 CPU 업그레이드도 고려하는 것이라 생각이 듭니다.
PC뿐만 아니라 모바일 기기에서도 성능확인을 위해 사용하는 긱벤치5를 이용해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으로 싱글1103, 멀티5539였던 i5-10400과 큰 차이를 보여주었습니다.
(긱벤치 홈페이지 스코어 기준) 참고로 11세대 인텔 i7-11700의 싱글이 1599, 멀티가 8588 입니다.
시작할 때 소비전력이 중요하다는 것을 말씀드렸는데요. PC 사용에 따라 소비전력이 어떻게 달라지는지 알고 싶어 소비전력 측정기를 빌려 테스트를 해 보았습니다.
PC가 꺼진 상태에서는 전력소비가 거의 이루어지지 않았으며 아무것도 하지 않는 상태에서는 약 50W의 전력을 소비했다.
웹 서핑이나 고화질 유튜브 감상시에는 100W 이하에서 동작했으며 영상편집 (랜더링) 작업시에는 150W까지 소비전력이 올라갔습니다.
마지막으로 장시간 게임을 실행하며 소비전력을 확인해 보았는데 250W 이하로 동작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최고급형 그래픽카드 하나만 300W 이상의 전력을 소비하는 것을 감안하면 아주 만족스러운 결과값이라 할 수 있죠!. Pc방 업주로서는 전기세 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CPU의 발열을 확인하기 위해 프로그램을 설치하고 테스트를 해 보았는데 웹서핑이나 문서작업, 동영상 감상시에는 40도 내외로 동작했으며 배틀그라운드를 30분 이상 플레이 하고 온도를 측정했을때는 70도를 넘지 않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기본 쿨러를 사용하지만 온도가 과도하게 올라가지 않아 안정성 걱정없이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여집니다. 특히 테스트 장소의 실내 온도가 27도였기 때문에 더 낮은 온도를 유지하는 PC방에서는 실제 온도가 더 낮을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기본 쿨러를 사용하고 6개의 팬이 케이스에 설치되어 있기 때문에 게임 실행시 소음이 발생하긴 했지만 기본적으로 소음이 발생하는 PC방 환경에서는 전혀 문제가 되지 않다는것!.
12세대 pc방에서 사용하기 완벽했다! 전체적으로 pc방 업주로서 사용한 12세대 12400은 그야말로 가성비 끝판왕이면서도 최고의 성능을 볼 수 있는 완벽에 가까웠다고 말 할 수 있다! 솔직히 자금적으로 넉넉하기만 하다면,, ,더 높은 사양으로 업그레이드 하고 싶지만 12400 하나로도 충분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한참 업그레이드에 대한 고민으로 골머리 아팠지만 확실히 체험으로 느껴본 12400은 지금껏 가졌던 고민을 말끔히 정리해주었다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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