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특집] ‘디아블로4’ 대응 위한 인텔 i5-13400F 기반 시스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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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디아블로4’ 대응 위한 인텔 i5-13400F 기반 시스템이번 6월호(창간 24주년 특집)가 전국의 PC방에 도착할 즈음이면 올해 최대 기대작 ‘디아블로4(이하 디아4)’가 서비스를 시작해 전국 PC방에 악마의 문이 열려 있을 것이다. 기자는 아이러브PC방 기자로서, 또 한 명의 게이머로서도 ‘디아4’의 흥행을 기대하고 있다. 지난 2000년 2편, 2012년 3편이 출시됐을 때 낮과 밤이 바뀌는 것도 잊은 채 도끼를 들고 필드를 누비던 기억이 생생하다.
이번 6월호(창간 24주년 특집)가 전국의 PC방에 도착할 즈음이면 올해 최대 기대작 ‘디아블로4(이하 디아4)’가 서비스를 시작해 전국 PC방에 악마의 문이 열려 있을 것이다. 기자는 아이러브PC방 기자로서, 또 한 명의 게이머로서도 ‘디아4’의 흥행을 기대하고 있다. 지난 2000년 2편, 2012년 3편이 출시됐을 때 낮과 밤이 바뀌는 것도 잊은 채 도끼를 들고 필드를 누비던 기억이 생생하다.
메모리 용량 배가, 선택인가 필수인가 지난 3월 진행된 국내 첫 ‘디아4’ 오픈베타 테스트에서 하드웨어적 요소로 부각된 부분 중 하나는 메모리 용량이었다. 2018년 ‘배틀그라운드’의 출시 이후 거의 모든 PC방에서 메모리 용량을 16GB(8×2)로 높였는데, 16GB로 ‘디아4’를 즐기기에 충분치 않다는 보고가 많아지면서 32GB(16×2) 용량으로 높이는 것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블리자드는 ‘디아4’가 요구하는 사양 중 UHD 해상도 플레이를 위한 최고 사양에서 32GB 메모리를 제시했다. 하지만 4가지 요구사양 모두가 60FPS를 기준으로 잡혀 있는데, UHD 해상도를 제외하면 모두 16GB로 표기돼 있다. 이 부분에서 딜레마가 생기는데, 다른 게임 구동은 16GB로도 충분한 상황에서 ‘디아4’ 때문에 메모리 용량을 32GB로 늘리는 것은 가성비가 떨어지기 때문이다. 특히 노하드솔루션에서는 고민이 더 많아지는데, C드라이브가 PC에 장착돼 있지 않아 가상메모리를 끌어 쓰기 어렵다. 결국 부족한 메모리 용량을 커버하기 위해서는 32GB로 늘리는 방법뿐인데, DDR4에서 DDR5로 세대가 교체되고 있는 과도기에 있는데다가 DDR5 메모리의 램타이밍도 DDR4보다 느려 성능의 대폭 향상을 기대하기도 어렵다. 이 부분은 현재 시점에서는 명확하게 어느 한쪽의 손을 들어주기 어려운 부분으로, 향후 보급형 DDR5-6400 제품의 가격과 램타이밍을 감안해 추가로 다룰 예정이다. 출처 : 아이러브PC방(http://www.ilovepcbang.com) FHD 165FPS 원활한 구동, 12쓰레드 이상 CPU ‘디아4’는 시리즈 최초로 심리스 월드 형식이 적용됐다. 기존의 오픈월드 게임처럼 모든 지역이 열려 있다기보다는 지역 이동 간에 로딩이 없어 캐릭터의 이동이 좀 더 자유로워졌다고 보면 된다. 이는 게이머가 보는 화면 내에 구현되는 오브젝트가 전작보다 더 많아진다는 점을 의미한다. 최신 게임을 더 높은 해상도와 프레임레이트로 구동하는 것은 성능 높은 그래픽카드로 유지할 수 있다. 하지만 안정적인 프레임을 유지하려면 CPU의 동작 클럭과 쓰레드 숫자가 중요하다. ‘디아4’의 4가지 요구사양 중 ‘높음’을 충족하는 CPU는 i7-8700K로, 6코어 12쓰레드 구성에 부스트 클럭 4.7GHz다. ‘권장’ 사양의 CPU i5-4670K(4코어 4쓰레드, 부스트 3.8GHz)과 성능 격차가 상당히 큰데, 이는 상술한 다수의 오브젝트 구현에는 쓰레드 숫자와 더불어 동작 속도도 4GHz 이상을 만족해야 한다고 해석된다. 인텔 코어 13세대 CPU는 보급형 i5 라인업에도 E코어를 탑재해, i5-13400F를 6+4코어 16쓰레드로 구성했다. P코어의 동작 속도는 최대 4.6GHz다. ‘디아4’의 요구사양은 60FPS를 상정하고 있는데, 최근 대부분의 PC방은 144Hz 이상의 고주사율 모니터를 사용하기 때문에 프레임레이트 유지를 위해서는 요구사양보다 한 단계 높은 수준이 요구된다. i5-13400F는 동작 클럭과 더불어 쓰레드 숫자도 더 많아 ‘디아4’가 요구하는 수준을 충족시킬 수 있다. 아직 H710 칩셋 메인보드는 출시되지 않았지만, H610 메인보드의 소비자 최저가가 8만 원대까지 하락해 교체 비용부담이 다소 줄었다. 리테일 가격과는 약간 차이가 있겠으나, 5월 말 기준 i5-13400F CPU와 H610(DDR4 메모리) 메인보드의 조합은 33만 원대로, 기존 제품의 매각을 감안하면 PC 1대의 대략적인 교체 비용은 24만 원대로 예상된다. 메모리 용량 배가, 선택인가 필수인가 지난 3월 진행된 국내 첫 ‘디아4’ 오픈베타 테스트에서 하드웨어적 요소로 부각된 부분 중 하나는 메모리 용량이었다. 2018년 ‘배틀그라운드’의 출시 이후 거의 모든 PC방에서 메모리 용량을 16GB(8×2)로 높였는데, 16GB로 ‘디아4’를 즐기기에 충분치 않다는 보고가 많아지면서 32GB(16×2) 용량으로 높이는 것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블리자드는 ‘디아4’가 요구하는 사양 중 UHD 해상도 플레이를 위한 최고 사양에서 32GB 메모리를 제시했다. 하지만 4가지 요구사양 모두가 60FPS를 기준으로 잡혀 있는데, UHD 해상도를 제외하면 모두 16GB로 표기돼 있다. 이 부분에서 딜레마가 생기는데, 다른 게임 구동은 16GB로도 충분한 상황에서 ‘디아4’ 때문에 메모리 용량을 32GB로 늘리는 것은 가성비가 떨어지기 때문이다. 특히 노하드솔루션에서는 고민이 더 많아지는데, C드라이브가 PC에 장착돼 있지 않아 가상메모리를 끌어 쓰기 어렵다. 결국 부족한 메모리 용량을 커버하기 위해서는 32GB로 늘리는 방법뿐인데, DDR4에서 DDR5로 세대가 교체되고 있는 과도기에 있는데다가 DDR5 메모리의 램타이밍도 DDR4보다 느려 성능의 대폭 향상을 기대하기도 어렵다. 이 부분은 현재 시점에서는 명확하게 어느 한쪽의 손을 들어주기 어려운 부분으로, 향후 보급형 DDR5-6400 제품의 가격과 램타이밍을 감안해 추가로 다룰 예정이다. 출처 : 아이러브PC방(http://www.ilovepcb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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